2009. 4. 24.

Sioen - Crusin'




하루종일 비가오고
간혹 그 비가 그쳐도
대기 속의 수많은 수증기들이 나의 폐포를 질식시킬 때에도
집에 마냥 뒹굴거리며
피아노와 바이올린 소리가 감칠맛나는 이 곡을 들으면
행복하기만 하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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